농구 | 1/4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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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땡글이 작성일22-01-03 23: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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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vs 덴버
댈러스 매버릭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95-86으로 꺾었다. 코로나 프로토콜에서 돌아온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5점을 보탰고 마퀴스 크리스가 벤치에서 15점을 보탰다. 이뿐만이 아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루카 돈치치는 10경기 만에 코트를 밟으면서 14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휴식 차 쉬었지만 이 경기는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백투백 세트 2번째 경기라 해도 이동거리가 짧은 만큼 큰 문제는 없다.
덴버 너게츠는 휴스턴 로케츠를 손쉽게 꺾었다. 파쿤도 캄파조가 22점 12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한 가운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부상 중이던 애런 고든, 오스틴 리버스가 정상적으로 나선 상황. 니콜라 요키치가 또 한 번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윌 바튼도 부상 후유증에서 완벽히 벗어났다. 나쁜 이슈가 딱히 없는 상황. 하지만 몬테이 모리스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파쿤도 캄파조의 부담이 더 커졌다. 본스 하일랜드도 나설 수 없다. 원정 성적은 10승 10패.
댈러스가 유리한 경기. 돈치치의 가세와 더불어 이동 거리가 길지 않았다. 댈러스의 저득점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 댈러스 승 / 기준점 언더
골든스테이트 vs 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값진 승리를 따냈다.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를 내줬지만 힘겨운 유타 재즈 원정을 잡아내면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더 좋은 소식이 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돌아오기 때문. 후안 토스카노-앤더슨, 조나단 쿠밍가에게 기대야 했던 현실에서 벗어나 100% 전력을 되찾게 됐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스티브 커 감독은 조던 풀을 벤치로 내리는 대신, 오토 포터 주니어를 주전으로 올렸고 이 부분이 대성공을 거뒀다. 홈 성적은 무려 16승 3패다.
마이애미 히트는 백투백이다.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는 역전패로 물러났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해야 한다. 카일 라우리가 복귀했지만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빠져 있다. 던컨 로빈슨, 게이브 빈센트, 맥스 스트루스가 주인공. 칼렙 마틴,오메르 유트세븐, 카일 가이 등 이름값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틀 연전, 그것도 마지막 상대가 골든스테이트라는 점은 이래저래 부담스럽다. ,
골든스테이트가 어렵지 않게 1승을 추가할 전망. 그린도 돌아온다. 홈팀의 완승을 추천하는 경기다.
추천 - 골든스테이트 승 / 기준점 언더
포틀랜드 vs 애틀란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악재가 끊이질 않는다. 데미안 릴라드를 제외하면 경쟁력을 갖춘 포지션이 없다. 그런데 릴라드마저 빠진다. 복부 통증으로 나설 수 없다. CJ 맥컬럼도 아직 나서지 못하고 있다. 로버트 코빙턴,앤퍼니 사이먼스가 복귀하지만 릴라드가 빠진 빈자리가 너무 크다. 래리 낸스 주니어는 공격력이 떨어지고 나실 리틀은 기복이 심하다. 애초에 믿고 쓸 수 있는 득점원이 아니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노먼 포웰이 건재하지만 둘만의 힘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애틀랜타 호크스 역시 부상, 코로나 이슈가 겹쳤다. 다행히 이 경기를 통해 돌아오는 선수도 있다. 수비에 능한 티모시 루와우-캐버롯이 주인공. 지난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캠 레디쉬도 복귀한다. 다닐로 갈리날리, 케빈 허더도 돌아온다. 스카일라 메이스 등으로 채운 2번 포지션에 큰 힘이 생겼다. 보그다노비치의 이탈 공백도 잘 메우고 있다. 트레이 영이 맹활약 중인 가운데 클린트 카펠라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 무려 23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포틀랜드는 너무나 암울한 상황이다.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온 애틀랜타의 벽을 넘긴 힘들다고 봐야 한다.
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언더
LA클리퍼스 vs 미네소타
LA 클리퍼스가 기분좋게 홈으로 돌아왔다. 폴 조지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레지 잭슨이 돌아온 데다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없이 치른 브루클린 원정을 잡아내면서 1승을 추가했다. 값진 승리였다. 모리스 시니어는 휴식을 끝내고 이 경기에 돌아올 예정. 잭슨의 가세는 조지, 니콜라스 바툼의 빈자리를 채우는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테렌스 맨, 아밀 코피, 키온 존슨 등이 주인공. 이비차 주바치도 건재하다. 홈 성적도 12승 10패로 훌륭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 공백이 상당히 크다. 코로나 이슈에서 돌아온 자레드 밴더빌트, 앤써니 에드워즈와 달리 1옵션인 칼 앤써니 타운스, 2옵션 디앤젤로 러셀도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크리스 핀치 감독은 둘 모두 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패트릭 베벌리, 말릭 비즐리, 제일런 노엘 등 백코트 자원들의 꾸준함도 떨어진다. 나지 리드, 네이선 나이트가 인사이드를 지키고 있지만 클리퍼스의 인사이드는 이래저래 부담스럽다.
클리퍼스가 유리한 경기. 모리스 시니어가 돌아오는 데다 다른 에너자이저들의 역할이 너무나 훌륭하다. 클리퍼스의 완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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