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11/9 KBL 남농 울산모비스 : 안양KGC (승패,언오버) 핵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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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은사 작성일21-11-09 15: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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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KBL 프로농구 < 울산모비스 vs 안양KGC > 분석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7)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8-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75-7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강한 압박수비로 3쿼터(25-14)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67%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얼 클락(21득점, 12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장재석(21득점)의 부활이 나오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우석(20득점),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다만, 팀 3점슛 성공률(18.8%)의 기복을 줄여야 한다는 숙제는 남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서울 SK 상대로 79-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5패 성적. 원정경기 3연승을 기록하게 된 서울 SK 상대로는 오마리 스펠맨(26득점, 14리바운드)이 2경기 연속 폭발했고 문성곤(14득점)이 클러치 타임에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오세근(12득점, 5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도(LG)가 떠난 1번 포지션에 변준형(12득점, 3어시스트)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또한,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1쿼터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변칙 라인업으로 버티고 4쿼터(20-17) 승부처에 주축 선수들이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두 팀 모두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에 있다.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에서 KGC인삼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 또한, 현재 통산 699승을 기록중인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599승, 499승을 한번에 넘어서지 못한 징크스가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안양KGC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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