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서울삼성 VS 창원LG KBL 정확분석 및 최종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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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일이 작성일20-11-05 16: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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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이었던 직전경기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8-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2-7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시즌 3승 6패의 성적이다. 오리온 상대로는 허술한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서 이상민 감독이 준비한 지역방어가 2경기 연속 효과를 봤고 아이제아 힉스(26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이다. 김준일의 발목부상으로 인한 공백때문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31-39로 밀리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창출능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장민국(13득점 3점슛3개), 김동욱 10득점으로 동반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이다. 다만 한때 14점차 리드를 잡았던 경기에서 진땀승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가되었던 팀의 고질병이 4쿼터의 집중력이 이번에도 불안했고 김준일의 부상이 길어진다는 소식은 현재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서울삼성에게 큰 악재가 되었다. 창원 LG 역시 현재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기떄문에 반드시 잡아내야하는 상대이다.
서울삼성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7-82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원주DB상대로 84-7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시즌 4승5패성적 서울SK 상대로는 20분의 출전시간을 나눠서 뛴 캐디라렌 (15득점 11리바운드)과 라온 윌리엄스(16득점, 10리바운드)가 동반 더블 -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싸움에서 41-34로 우위를 점령했고 전반전 56-37 스코어로 이미 승기를 어느정도 잡았던 경기이다. 깜짝놀랄 이원대의 5개의 어시스트가 동반된 3점슛 6개포함 24득점을 폭발시켰고 이원대의 활약으로리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김시래가 12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더욱 긍정적인 모습은 팀의 집중력이 떨어질수있고 역전의 흐름발판이 마련될수 있는 4쿼터에 9득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굳혓따. 5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했고 박병우가 벤치에서도 팀승리게 기여했다는 것도 반가운소식이다.
창원LG 선수들의 주 공격패턴
창원 선수들은 직접 슈팅을 할수 있는 수비수와 수비수 사이의 공간을 동선으로 잘 활용한다. 5번선수는 수비 5번이 올라간 뒷공간을 저극적을 ㅗ노리고 나머지 선수들도 수비라인이 일그러지는순간 바로 슛을 할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준다. 또한 4번선수가 2번선수에게 효과적으로 스크린을 건다면 백도어 찬스가 생기는데 창원LG의 윌리엄스 선수가 이를 잘 활용한다. 5선수의 직접 공격또한 공격옵션에 포함된다. 삼성의 이관희의 속도만 조심한다면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갈것이다.
<<최종코멘트>>
아이제아 힉스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면서 2연승에 성공한 삼성이지만 2연승에 과정에서 상대의
극심한 야투율과 3점슛 난조에 영향을 받았다. 무엇보다 김준일의 부상으로 토종 빅맨 포지션에 큰 구멍이 생겼다.
극심한 야투율과 3점슛 난조에 영향을 받았다. 무엇보다 김준일의 부상으로 토종 빅맨 포지션에 큰 구멍이 생겼다.
창원LG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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