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에게 박치기’ 현대모비스 알루마, 제재금 100만 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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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은사 작성일24-04-09 15: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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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한 알루마가 제재금 1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9일 오전 10시 KBL센터에서 열린 제29기 제10차 재정위원회 결과 울산 현대모비스 케베 알루마에게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 KT와 현대모비스의 맞대결. 알루마는 3쿼터 초반 한희원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희원에게 박치기를 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U파울 판정을 받았다.
KBL은 알루마의 파울이 스포츠정신이 위배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필요한 행동이라고 본 것. 이로 인해 알루마는 재정위원회에 회부됐고, 제재금 1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현대모비스와 KT는 2차전에서 과열된 양상을 보이며 여러 차례 신경전을 펼쳤다. 이번 알루마의 징계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3차전 결과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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